강의자 : Don Norman교수 / 대상 : all / 강의시간 : 33:3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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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회의 발전에 따라 시스템이 복잡해지기 시작했고, 이 때문에 사람들은 점점 복잡한 것에 대한 피로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.
결국 어느 순간부터 심플함은 디자인의 덕목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. 저자 도널드 노먼 역시 한 때는 복잡함에 대해 혹평을 쏟아 붓던 사람이었습니다.
각 분야의 경쟁사들이 이전 제품에 기능을 몇 개 덧붙였다는 이유만으로 마치 새로운 제품이 출시된 것처럼 광고를 해댔기 때문이죠. 그러다보니 제품은 점점 복잡해지고, 사람들은 왜 자꾸 제품이 점점 복잡해지는거야? 라고 불평합니다.
하지만 사람들이 심플한 것을 좋아할 것이라는 저자의 생각과는 달리, 오히려 복잡한 제품들이 더 잘 팔린다는 것을 발견하고는 놀랍니다. 그리고는 이렇게 얘기하죠.
사용자들은 단순함을 원한다. 하지만 동시에 그 많은 멋진 기능을 포기하고 싶어 하지도 않는다.
저자는 복잡함에 관한 모순적인 현대인의 모습을 우리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, 그리고 이를 디자인적인 관점에서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를 소개합니다.